동년왕사(The Time to Live and the Time to Die, 1985)

아효(매방 분)의 집은 1947년 대만으로 이주해 오고 아버지(티엔 펭 분)는 몇 년 후 중국 본토로 돌아갈 희망을 품고 산다. 그러나 가족과 아효의 유년 시절에는 죽음의 그림자가 걷힐 날이 없다. 곧 귀향할 요량으로 대나무 가구만 장만했던 아버지는 뒤이어 터진 문화혁명 때문에 […]